이번 총선에서 3선 도전에 성공한 백재현 당선자는 지난 1991년부터 지금까지 25년 동안 광명지역에서만 7번의 선거에 나서 모두 승리했다.
세무사 출신인 백 당선자는 지난 1982년부터 광명지역에서 세무사로 활동하면서 정치기반을 다지기 시작했고 시의원, 경기도의원, 광명시장 재선, 국회의원 재선 등을 거쳐 이번 총선에서 7연타석 홈런으로 3선에 성공했다.
백 당선자는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 바른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항상 힘쓰고 있다"며 "8만 개 일자리 창출 등 이번 총선 공약을 반드시 지켜 역시 일 잘하는 의원이라는 말을 듣겠다"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