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홍철호 (김포을·새누리당)

"읍면동 지역협의체로 시민주권시대"

전상천 기자

발행일 2016-04-20 제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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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003
"가족, 부모 다 내려놓고 국가와 김포만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새누리당 홍철호(김포을) 당선자는 "부족한 저에게 김포를 위해 일할 기회를 다시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같이 밝혔다.

홍 당선자는 "이번 선거로 우리 김포에는 처음 두 명의 국회의원이 탄생, 일심동체로 움직이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지만, 엇박자로 나가면 한 명이 일하는 거보다 못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재선인 제가 선임으로서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하므로 마음이 더 무겁다"고 김포시 갑·을 의원 간 협력을 다짐했다.

그는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음에도 섬처럼 갇혀 있었던 김포, 이제 김포를 가로막던 모든 장애를 걷어내고 서울보다 더 살기 좋은 김포, 서울보다 더 행복한 김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홍 당선자는 "남북통일시대를 맞아 김포 전체의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해 지금부터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 유권자들과 약속을 한 치의 어김도 없이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 약속했듯이 읍·면·동별 지역협의체를 만들어 시민주권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소탈한 일꾼이 되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기 위해 지금껏 빨간 운동화를 벗지 않았듯이 앞으로도 빨간 운동화를 신고 뛰고 또 뛸 것"이라고 약속했다.

홍 당선자는 "새누리당이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이번 선거결과를 통해 뼈저리게 느낀다"며 "우리의 정치문화를 바꾸는, 염치를 아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김포/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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