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홍영표 (인천 부평을·더민주)

"3번째 의정기회 준 부평에 큰 책임감"

윤설아 기자

발행일 2016-04-15 제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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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영표(인천 부평을) 당선자는 더민주 인천시당위원장으로 이번 선거를 총괄, 13개 의석 중 7개를 얻게 만든 장본인이다.

그는 3선 고지에 올라 부평을 지역은 물론 당내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 홍 당선자는 인천지역에서 정의당과 후보 단일화 협상에 성공해 결과적으로 인천 내에서 과반 의석확보에 성공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홍 당선자는 대우자동차(현 한국GM) 부평공장의 용접공 출신이다. 대우그룹 노동조합협의회 사무처장, 민주노총 건설준비위원회 조직위원 등 노동분야에서 활동했다.

2002년 개혁국민정당 중앙당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참여정부 시절 국무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을 지냈고, 2009년 18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후 같은 지역에서 3선을 했다.

홍 당선자는 "이번 승리는 더민주와 제가 잘해서 얻은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선거결과는 그만큼 국민들의 삶이 고단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3번째 의정활동 기회를 주신 부평과 대한민국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홍 당선자의 선거 공약은 ▲지하철 7호선 석남연장 차질 없는 국비 반영 ▲7호선 역세권 개발 ▲산곡동 통합예비군훈련장 신설 계획 백지화 등이다. 그는 "선거과정에서 약속드린 것처럼 다수 국민의 이익을 위한 정치, 항상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정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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