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유동수 (인천 계양갑·더민주)

"말보다 실천, 계양주민과의 약속 꼭 실천"

신상윤 기자

발행일 2016-04-18 제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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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수-배우자
"투표로 보여주신 민심을 가슴 깊이 각인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유동수(인천 계양갑) 당선자는 정치 신인이다. 국회의원 선거 첫 번째 도전에서 무주공산 선거구에 나서 의원 배지를 차지했다.

유 당선자는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자신의 대학 동창이기도 한 송영길 계양구을 당선자가 인천시장에 재임하면서 본격적인 정치 입문을 준비했다. 인천시 산하기관인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를 거쳐 20대 총선에서 계양구을에 도전장을 냈다.

이 지역 3선 의원인 신학용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더민주가 중앙당 차원에서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 '거물급 신인'인 김현종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맞부딪혔다.

우여곡절 끝에 진행한 당내 경선에서 유 당선자는 승리를 거머쥐었다. 본선 경쟁도 만만치 않았다. 계양을에서 오랜 기간 입지를 다져온 새누리당 오성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최측근인 이수봉 후보와의 대결이었지만 유 당선자는 43.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유 당선자는 "서민 경제를 살려달라는 간절한 말씀, 내민 손을 꼭 잡아주시던 손길 결코 잊지 않겠다"라며 "서민과 나라가 더불어 잘 사는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유 당선자의 대표 공약은 ▲효성도시개발 임기 내 착공 ▲제2서운산업단지 조성 ▲뉴스테이 1만호 건설 추진 ▲중학교 무상 급식 등이다.

그는 "모두가 불가능이라고 했지만, 위대한 계양 주민께서는 엄중한 명령으로 저를 국회에 보내기로 결정해 주셨다"라며 "계양에 필요한 것은 말이 아닌 실천이다. 주민들께 드린 약속 꼭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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