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이학영 (군포을·더민주)

"문화·예술 활짝 '도시마을 군포' 만들기"

윤덕흥 기자

발행일 2016-04-21 제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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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20당선
"야권이 분열된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군포시민의 위대한 선택이었고, 이학영의 승리가 아니라 군포시민의 승리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학영(군포을) 당선자는 당초 접전 예상과는 달리 무난히 재선에 성공하며 당선의 공을 군포시민에게 돌렸다.

이 당선자는 "이번 당선은 무너진 서민의 삶을 회복하기 위해 밤낮 없이 뛴 지난 4년에 대한 너그럽고 따뜻한 격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선거운동 기간, 먼저 다가와 인사를 건네고 먼 발치서 말없이 손은 흔들어주시는 주민들의 모습에 가슴 뭉클한 순간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며 "그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대한민국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양심에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가계부채 1천200조, 청년실업률 12.5%로 사상 최고, OECD 국가 중 출산율 1.25명으로 최저, 자살률은 10만 명 당 28명, 노인빈곤율은 47.2%로 최고"라며 "앞으로 헬조선이 아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군포시를 위한 풍성한 논의가 진행되고 시민의 의사가 정치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며 "도시도 마을인 만큼 사람과 공동체를 살리는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도시마을 군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GTX 금정 노선, 지하철 4호선 방음벽 설치 등 지역 주요 현안은 물론 크고 작은 생활의 불편도 새겨듣고 고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군포/윤덕흥기자 ydh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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