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4·13 경인지역 당선자 설문조사·1] 정치·외교분야

64.6%"정부, 개성공단 중단 잘못"

전시언 기자

발행일 2016-04-18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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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협상은 66.2% 부정적 반응
아주 잘못 56.5% - 잘했다 16.1%


경인일보사는 경기·인천지역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의 국정 철학, 현정부의 정책,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던 여러 가지 현안들에 대한 견해를 듣기 위해 긴급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정부의 대북정책 등 외교, 노동·교육문제, 지역현안·경제문제 등 3차례로 나눠 당선자들의 의견을 게재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경기·인천지역 20대 총선 당선자들은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권력구조 개편과 관련해선 '4년 중임제'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 참조

경인일보사가 총선이 끝난 직후 경기·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정부의 개성공단 운영 잠정 중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64.6%(아주 잘못한 것이다 45.2%, 잘못한 것이다 19.4%)가 잘못한 정책이라고 밝혔다.

반면에 잘한 것이라는 비율은 30.6%(잘한 것이다 25.8%, 아주 잘한 것이다 4.8%)에 불과했다. 무응답은 1.6%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와 국제사회의 대북제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못하고 있다는 비율은 46.8%(아주 못하고 있다14.5%, 잘못하고 있다 32.3%)로 집계됐으며 잘하고 있다는 반응은 35.5%(잘하고 있다 29.0%, 아주 잘하고 있다 6.5%)에 불과했다. 무응답 3.2%이다.

지난해 12월 28일 일본과 타결한 위안부 협상에 대해서는 잘못했다는 비중이 66.2%(아주 잘못했다 56.5%, 잘못했다 9.7%)로 반수 이상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잘했다는 의견은 16.1%(아주 잘했다 1.6%, 잘했다 14.5%)로 미약했다. 평가를 유보한 보통이라는 응답은 16.1%이다.

바람직한 권력구조에 대해서는 51.6%가 '4년 중임 대통령제'라고 답했고 이원집정부제(19.4%), 무응답(14.5%), 현행 대통령제(8.1%), 내각제(6.5%) 등 순이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경기·인천 지역 20대 총선 당선자 73명 중 62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전시언기자 coo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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