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백혜련 (수원을·더민주)

"낙후된 서수원 변화·발전, 말보다 실천"

강기정 기자

발행일 2016-04-21 제5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백혜련_꽃다발 사진
"속 시원한 사이다 정치, 백 마디 말보다 실천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수원을) 당선자는 국회의원 선거 '삼수생'이었다. 19대 총선에서 안산 단원갑에 도전했지만 야권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밀렸고, 2년 전 7·30 재·보궐선거에서는 수원을에 나섰다가 당시 새누리당 정미경 의원에게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2년 동안 서수원 곳곳을 다녔다.

서수원 주민들이 화장장 건립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높일 때 맨 앞에는 백 당선자가 있었다.

백 당선자는 "저에 대한 기대를 희망으로, 그 희망을 실천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백 마디 말보다 백혜련'이라는 구호를 앞세웠던 그는 "낙후된 서수원을 4년 동안 모두 바꿀 수는 없겠지만 변화하는 모습,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수원지역의 다른 당선자, 그리고 수원시장 등 단체장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서수원을 조금씩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가 열리지 않을 때는 반드시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데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검사 출신인 백 당선자는 "서수원에서만큼은 권력이 기득권을 비호하는 게 아니라 주민을 위하고 약자를 보호하게 할 것"이라며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사회를 '불의에 맞서 싸워 온' 백혜련이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웃음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강기정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