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다문화·4] 고학력 결혼이민자에 공공일자리 기회 제공

외국인주민 2만9천여명… 광주인구 5.1% 차지

이윤희 기자

발행일 2016-04-26 제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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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교육사업단8
김화씨가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문화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

■'레인보우 교육사업단'이란

광주시가 고학력 결혼이민자의 잠재적 능력을 활용한 사업으로, 전문직종 교육 수료자에 대한 공공일자리 참여 기회를 부여해 경제적 자립을 도모케 하고 있다. 지난 3월 처음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이뤄지며, 현재 이들 4인방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학교나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원아 및 학생을 대상으로 중국문화 및 중국어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회성 교육을 지양하고 신청기관별로 1개반 총 4회차로 운영하고 있다.

■경기 광주지역 다문화 현황

지난 2015년 기준 광주시의 외국인주민등록 현황은 총 2천125세대에 2만9천여명에 이른다. 이는 광주시 전체인구의 5.1%를 차지하며 경기도를 기준으로 12위 수준이다. 광주시의 경우, 외국인주민등록 현황이 조사된 이래 시 전체인구대비 외국인 비율이 4%대에 머물러왔으나 지난해부터 5%대로 진입했다.

국적별로는 한국계인 재중동포를 포함해 중국인이 전체 외국인 주민 중 40%를 차지하며, 베트남 13%, 남부아시아(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 )10%, 필리핀 7%, 캄보디아 7%, 태국 4.6%, 몽골 3.8%, 중앙아시아 3.6% 순이다.

광주의 읍·면·동별 다문화가정은 경안동이 21.7%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오포읍(17.9%), 송정동(16.9%), 곤지암읍(13.3%), 초월읍 (11.8%), 광남동(11.0%) 순으로 이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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