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다시 물보라… 양정두, 자유형 50m 대회신 터치

동아수영 남일반부 22초36 1위
여중 이근아·여대 박상미 우승
복귀한 박태환, 1500m 금메달

이원근 기자

발행일 2016-04-26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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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복귀전서 우승
'마린보이' 박태환이 25일 오후 광주 남부대학교에서 열린 제88회 동아수영대회 남자일반 자유형 1천500m 결승에 출전해 역영하고 있다. '도핑 파문' 이후 첫 공식 경기에 출전한 박태환은 이날 결승에서 1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수영 기대주' 양정두(인천시청)가 제88회동아수영대회에서 대회신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정두는 25일 광주 남부대학교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1일째 남일반부 자유형 50m 결승에서 22초36의 대회신(종전 22초76)으로 서민석(부천시청·22초59)과 김성겸(전주시청·22초83)을 제치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여중부 자유형 50m 결승에서는 이근아(경기체중)가 26초18로 정지원(서울 목일중·26초58)과 이소연(부산체중·26초79)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또 여고부 배영 200m 결승에서는 이도륜(경기체고)이 2분18초78로 이다린(서울체고·2분19초23)과 김어진(전남체고·2분21초63)을 제치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여대부 자유형 50m결승에서도 박상미(중앙대)가 27초62를 기록해 차현희(경성대·27초63)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이도형(인천시청)은 평영 200m 결승에서 2분19초11로 최규웅(국군체육부대·2분17초90)에 이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18개월 만에 공식 경기에 복귀해 남일반부 자유형 1천500m에 출전한 박태환(팀지엠피)은 15분10초95의 대회신(종전 15분31초99)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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