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대회] 'MVP' 양평군청 육상 최혜숙

대회 주름잡은 실업팀 새내기

이원근 기자

발행일 2016-05-02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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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800m·계주등 4관왕
"대학생시절과 마음가짐 달라"


양평군청 육상 최혜숙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양평군청 최혜숙. /경기도체육회 제공
"올해 양평군청 육상팀 선수들 모두가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도민체전 육상 여일반부 높이뛰기, 800m, 400m계주, 1천600m계주에서 우승하며 4관왕에 오른 뒤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최혜숙(23·양평군청)의 소감이다.

지난해 대학 졸업 후 올해 양평군청에 입단한 실업 1년 차 최혜숙은 "실업팀 첫해 4관왕에 오르고 도민체전 MVP에 선정돼 기쁘다. 이런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양평군청 선수들 간에 팀워크가 좋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혜숙의 주종목은 800m와 7종 경기다. 그는 "새벽에는 중장거리 훈련을 하고 오후에는 단거리와 도약경기, 창·포환 던지기 등을 훈련하고 있다"며 "트랙 종목과 필드 종목 모두를 훈련하는게 힘들지는 않지만, 끈기가 부족하다는 얘기를 듣는다.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중학교 1학년 시절 육상에 입문한 최혜숙은 "대학생일 때와 실업팀 일 때 마음가짐이 다르다. 군수님, 감독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시기 때문에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올 시즌 양평군청 육상팀 선수 모두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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