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물 다른 수원농생명과학고 체조

종별선수권 남고부 단체종합 3연패·전국대회 싹쓸이 행진
경기체중, 함미주·김수정등 활약 지난해 3위 → 1위 '점프'

신창윤 기자

발행일 2016-05-02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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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농생명과학고와 경기체중이 올해 첫 전국대회인 제71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남고부와 여중부 단체종합에서 나란히 우승했다.

수원농생명과학고는 1일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단체종합에서 오아형, 김동휘, 홍승진, 강수빈, 전경수, 김관엄, 강평환이 출전해 합계 306.937점을 획득하며 서울체고(304.599점)와 포항제철고(293.550점)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수원농생명과학고는 지난 69회 대회부터 단체 종합 3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수원농생명과학고는 지난해 이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중고체조대회, KBS배 전국체조대회, 전국체육대회 등 전국대회를 모두 제패했으며, 올해 첫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체조 명문교'임을 다시한번 입증시켰다.

여중부에선 지난해 3위에 그쳤던 경기체중이 단체종합에서 함미주, 김수정, 박신희, 여서정, 김민지가 출전해 합계 184.837점을 기록해 원화중(179.750점)과 서울체중(162.862점)을 여유있게 누르고 대회 첫 1위를 차지했다.

여중부 개인종합에선 경기도 선수들이 '톱10'에 5명이 이름을 올렸다. 엄도현(용인 기흥중)은 개인종합에서 합계 51.625점으로 금메달을 따냈으며, 여서정과 함미주(이상 경기체중)는 각각 49.400점, 48.950점으로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류지민(기흥중)은 48.425점으로 4위를, 김민지(경기체중)는 45.700점으로 7위에 각각 랭크됐다.

남중부 개인종합에선 간현배(수원북중)가 합계 80.350점을 획득하며 진현(전북체중·79.200점)과 이길제(서울체중·78.375점)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수원북중은 남중부 단체종합에서 293.325점으로 3위에 머물렀고, 남일반부에선 수원시청이 단체종합에서 합계 315.274점으로 동메달을 따 내는데 그쳤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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