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도민체전 첫날… 광주시 금10 은13 동2 '1위 질주'

이원근 기자

발행일 2016-05-11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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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 심판 선서
정정당당 선서 10일 포천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선수 대표 이기학 김순옥(이상 포천시)과 심판 대표 김명오(육상·오른쪽)가 선수·심판 선서를 하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경기체전
광주시가 제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첫날 종합 1위를 달렸다. 광주시는 10일 포천시 일원에서 열린 도장애인체전 1일차 결과 금 10, 은 13, 동 2개를 따내며 수원시(금 5, 은 11, 동 10)와 부천시(금 4, 은 8, 동 6)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 1일 사전 경기로 열린 수영에서 금 6, 은 11, 동 2개를 기록하며 종목 1위에 올랐던 광주시는 이날 육상에서 금 4, 은 2개를 추가하며 종합 1위를 지켰다.

포천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경기에선 다수의 다관왕이 배출됐다. 이기학(포천시)은 T53∼54 통합 남자 200·400m에서 각각 32초55와 59초40을 기록하며 2관왕에 올랐고, 조현근(시흥시)도 DB 남자 포환던지기와 창던지기에서 7m48·24m86으로 금메달 2개를 따냈다.

배범석(의정부시)은 F20 남자 창던지기(26m04)와 포환던지기(7m20)에서 2관왕의 대열에 합류했다. 이학수(김포시)도 F35∼38 통합 남자포환던지기와 창던지기에서 각각 우승했다.

볼링에선 최호종(안산시)이 DB 남자 개인전에서 765점으로 우승한 뒤, DB남자 2인조에서 이용귀와 함께 1천452점을 획득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 서장원 포천시장, 홍원일 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들과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 최종길 대한장애인컬링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러나 다른 시·군 자치단체장들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단 한 곳도 참석하지 않아 도장애인체전에 대한 무관심이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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