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거품 된' 박… 박태환, 결국 올림픽출전 좌절

수영연맹 대표팀 명단서 빠져

신창윤 기자

발행일 2016-05-12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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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규정 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뒤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던 '마린보이' 박태환(27)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국가대표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한수영연맹관리위원회는 11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회관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올림픽 국가대표 관련 회의를 진행, 리우 올림픽에 출전할 경영대표 22명(남자 11명, 여자 11명)을 선발했다.

연맹관리위원회는 2월에 열린 국가대표 1차 선발전과 4월 치른 2차 선발전 성적을 바탕으로 리우 올림픽 대표를 추렸다.

그러나 박태환은 이날 명단에서 빠졌다. '도핑 규정 위반으로 경기단체에서 징계를 받은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자는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는 대한체육회 규정 때문에 리우 올림픽에는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행히 이번 대표팀 명단이 최종 엔트리는 아니다. 국가올림픽위원회의 리우 올림픽 최종 엔트리 등록 마감일은 오는 7월 18일이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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