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육상선수권 첫날… 김광열·김경화, 남녀400m '금빛질주'

강다슬 100m·이정준 110mH 金
이수진은 여자 3천m장애물 1위

이원근 기자

발행일 2016-06-03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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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기대주' 김광열(과천시청)과 김경화(포천시청)가 제70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녀 400m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따냈다.

김광열은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400m 결승에서 47초58을 마크, 최동백(한체대·47초90)과 엄수현(국군체육부대·48초12)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또 여자 400m 결승에선 김경화가 55초73을 기록해 이아영(화성시청·55초89)과 김신애(시흥시청·56초57)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 100m 결승에선 강다슬(인천시청)이 11초85를 마크하며 유진(충주시청·11초99)과 정혜림(광주시청·12초07)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고, 남자 110m 허들 결승에서도 이정준(인천시청)이 13초86으로 민경도(안산시청·14초48)와 명창기(용인시청·14초60)를 꺾고 우승했다.

또 같은 날 열린 제16회 한국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선 이수진(경기체고)이 여자 3천m 장애물 결승에서 11분15초13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고승환(성균관대)은 남자 400m 결승에서 48초71로 최민기(부산대·48초18)에 이어 은메달에 머물렀고, 여자 높이뛰기 결승에선 장선영(과천중앙고)이 김은정(한체대)과 1m73의 동률을 이뤘지만 시기에서 밀려 2위에 만족해야 했다. 남자 멀리뛰기에선 노준성(파주 문산제일고)이 7m12로 은메달을 따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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