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가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여대부 도 대표에 선발됐다.
용인대는 6일 분당경영고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수원대를 56-55로 물리치고 전국체전 티켓을 따냈다.
용인대 김희진은 13점을 기록해 팀 승리를 이끌었고 최정민도 10점으로 팀 우승을 도왔다.
1쿼터에서 13-18로 뒤지던 용인대는 2쿼터 30-32로 추격했다. 3쿼터 수원대의 반격에 37-41로 밀렸지만 4쿼터에 극적인 역전에 성공했다.
수원대 최윤선은 14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렸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한편, 이날 남고부 예선에선 수원 삼일상고가 낙생고를 90-65로 제압했다. 삼일상고는 15일 안양고와 명지대 체육관에서 결승을 치른다.
여고부도 15일 분당경영고와 수원여고가 전국체전 출전을 놓고 일전을 벌일 예정이다.
용인대는 6일 분당경영고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수원대를 56-55로 물리치고 전국체전 티켓을 따냈다.
용인대 김희진은 13점을 기록해 팀 승리를 이끌었고 최정민도 10점으로 팀 우승을 도왔다.
1쿼터에서 13-18로 뒤지던 용인대는 2쿼터 30-32로 추격했다. 3쿼터 수원대의 반격에 37-41로 밀렸지만 4쿼터에 극적인 역전에 성공했다.
수원대 최윤선은 14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렸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한편, 이날 남고부 예선에선 수원 삼일상고가 낙생고를 90-65로 제압했다. 삼일상고는 15일 안양고와 명지대 체육관에서 결승을 치른다.
여고부도 15일 분당경영고와 수원여고가 전국체전 출전을 놓고 일전을 벌일 예정이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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