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보다 '장애인체전 먼저'… 추운 날씨 고려 개최시기 맞바꿔

신창윤 기자

발행일 2016-07-12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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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충북 충주에서 열릴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비장애인체육대회'인 전국체육대회에 앞서 치러질 전망이다.

11일 충북도장애인체육회 등에 따르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충북도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을 2017년 9월15~19일까지 열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 폐막 후 일주일 뒤에 열렸었다. 지난해 강원 장애인체전은 10월28일∼11월1일에 열렸고, 올해 충남 장애인체전은 10월21~25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그러나 내년 충주 전국장애인체전은 전국체전보다 일찍 열린다.

충북도와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전국체전이 끝난 뒤 10월 말이나 11월 초 장애인체전이 치러지면 늦가을 쌀쌀한 날씨 탓에 몸이 불편한 장애인 선수들이 경기력 저하는 물론 추위와도 싸우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 대한장애인체육회에 개최 기간을 변경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충북도와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요구에 공감,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개최 시기를 맞바꾸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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