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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umassi '품앗이 글로벌 캠페인'

기획보도 연재… 개인·단체 발굴 독자제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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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고, 최대 정론지 경인일보가 2016년 7월 18일 오늘, '품앗이(K-Pumassi)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품앗이는 한민족의 위대한 정신유산입니다. 한민족은 품앗이 정신을 통해 상부상조하며 고난의 역사를 지속 가능한 역사로 바꾸어 5천 년을 상생해왔습니다.

민족탄생의 기원인 단군신화는 한민족을 '홍익인간(弘益人間)'으로 천명했습니다.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은 신화시대를 거쳐 지금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생존을 지속시켜 온 인류애의 상징입니다. 품앗이는 바로 홍익인간을 실현하는 실천정신입니다.



평화로운 공존을 열망해 온 인류는 세계 곳곳에서 품앗이와 같이 조건 없는 부조(扶助) 풍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필리핀에는 사랑과 나눔을 중시하는 미풍양속인 '바이아니한(bayanihan·함께 일하는)' 정신이 있습니다.

아프리카에는 '우분트(Ubuntu·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품앗이(Pumassi)는 글로벌 상생 운동이 될 수 있는 바탕입니다.

갈수록 단절화 되는 현대사회는 공동체 울타리를 붕괴시키며 인간을 소외시키고 있습니다. 소외된 현대인들은 분절된 이익추구에 매몰돼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품앗이는 한민족 유전자에 각인된 연대와 협력의 정신입니다.

경인일보는 품앗이 정신을 다시 조명하고 확산시켜, 인류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회복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품앗이(K-Pumassi) 글로벌 캠페인'. 많은 시간이 걸리는 일입니다. 이상이 높은 만큼 꾸준하게 쉼 없이 걸어가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은 물론, 뜻있는 분들과 단체의 품앗이를 기대합니다.

■ '품앗이(K-Pumassi) 글로벌 캠페인' 기획보도를 연재합니다

-우리시대의 품앗이人(K-Pumassian) : 품앗이에 앞장서는 국내외 개인과 단체 발굴 소개
-품앗이 현장을 찾아서(Pumassian Road) : 품앗이 전통을 이어가는 국내외 공동체 발굴 소개

■ 독자 제보 받습니다

경인일보의 '품앗이(K-Pumassi) 글로벌 캠페인'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계신 개인과 단체, 공동체를 알려 주십시오. 언제든지 찾아가 감동적인 현장을 취재해 독자 여러분과 세상에 알리겠습니다.

전화:(031)231-5372, (032)861-3200 이메일: pumass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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