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육상꿈나무 전력질주 '27년 1위'

교보생명컵 '더블스코어' 종합우승
김도연 남초5 800m 대회신 MVP

이원근 기자

발행일 2016-07-25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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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육상 선수단 우승
'나는야 날쌘돌이' 2016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 27연패를 달성한 경기도 육상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육상연맹 제공

경기도 꿈나무 육상 선수단이 2016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 27연패를 달성했다. 도선수단은 23일 아산 이순신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과 종합점수 114.5점을 획득해 인천시(54점)와 충남(46점)을 여유있게 물리쳤다.

이로써 도 육상 선수단은 교보 생명컵에서 27년 연속 종합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남초 6년부의 방지용(가평초)은 100m 결승에서 12초10을 기록해 정혁래(서울·12초46)와 노호진(대구·12초46)을 제치고 우승한 뒤, 400m 계주 결승에서도 정태민(과천 문원초)-정우진(연천 전곡초)-김태형(화성 금곡초)과 48초59를 합작, 인천시(50초69)와 충북(50초81)을 누르고 금메달을 따내 2관왕에 올랐다.

남초 5년부의 김도연(전곡초)도 800m 결승에서 2분18초10의 대회신(종전 2분18초58)을 세우며 금메달과 함께 남자 최우수선수(MVP)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남초 5년부 이수홍(광주 광남초)-최은호(문원초)-한태건(용인 용마초)-편시연(성남 분당초)은 400m 계주 결승에서 52초17로 정상에 올랐고, 남초 6년부 박태준(시흥 대야초)은 800m 결승에서 2분12초49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초 4년부의 배소영(고양 상탄초)은 80m 결승에서 11초33으로 우승했고, 서민선(용인 서룡초)-전하영(가평초)-박예주(문원초)-구현정(용인 독정초)은 여초 6년부 400m 계주 결승에서 51초56을 마크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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