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DMZ 청소년 탐험대] 이모저모

경인일보

발행일 2016-07-25 제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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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식에 참여한 DMZ 청소년 탐험대가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굳은 의지를 선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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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청소년 탐험대가 수려한 자연환경을 갖춘 평화누리길을 자전거를 타며 행진하고 있다.

■ KTX 타고 광주서 달려 온 '1등 탐험대'

○…범주황(14)군은 23일 오전 5시 30분 함께 KTX를 타고 광주광역시 송정리역을 출발해 오전 7시 15분 용산역에 도착했다. 집결지인 군남홍수조절지에 도착한 시각은 9시 30분으로, 가장 멀리서 출발했음에도 1등으로 도착한 탐험대가 됐다.

어머니 최수영(41)씨는 "아들이 TV로만 보던 군남댐과 DMZ 일대를 직접 보고, 분단의 현실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멀지만 참여하게 됐다"며 "행사를 통해 안보 교육은 물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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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청소년 탐험대가 수려한 자연환경을 갖춘 평화누리길을 자전거를 타며 행진하고 있다.

■ 악사로 변신한 자원봉사자 '피로가 싹'

○…무더위 속에 어가정 삼거리를 향해 걷느라 지친 탐험대 앞에 흥겨움으로 무장한 '악사'들이 나타났다. 옛 선비와 관료 등 다양한 복장을 한 4명의 자원봉사자가 탐험대의 가는 길에 힘을 북돋아 주고자 '악사'로 변신한 것. 이를 위해 봉사자들은 8곡의 인기가요를 준비해 부산과 경주 등 장거리 원정길을 마다하지 않고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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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투어로 목적지인 임진물새롬랜드까지 11.5km를 쉼 없이 내달린 DMZ 청소년 탐험대가 식사를 하고 있다.

■ 레크리에이션 푸짐한 상품 '함박웃음'

○…'탐험대에 참여하면 고생만 한다'는 건 큰 오산이다. 이날 캠프그리브스 대강당에 모인 145명의 탐험대는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피로도 풀고 다양한 선물도 받았다. '생활상식 OX퀴즈'에 당첨된 15명의 탐험대는 고급 텀블러를, 조별 장기자랑에서 군가와 랩을 선사한 1조 청소년에게는 고급 선글라스가 부상으로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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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청소년 탐험대원이 시원한 물로 목을 축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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