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반 수놓은 김예림 '금빛 댄스'

ISU 주니어그랑프리 선발전 1위

신창윤 기자

발행일 2016-07-28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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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 김예림(13·군포 도장중)이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예림은 27일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07.85점을 획득해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61.75점)를 합쳐 총점 169.60점으로 우승했다.

김하늘(14·안양 평촌중)은 총점 166.59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김예림의 '동갑내기' 임은수(한강중)는 165.74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김예림은 김하늘, 임은수와 함께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남자부에선 차준환(15·휘문중)이 프리스케이팅에서 136.51점을 얻어 쇼트프로그램 74.07점을 합쳐 총점 210.5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변세종(고양 화정고·165.56점)과 이시형(남양주 판곡고·150.92점)은 나란히 2, 3위를 마크했다. 이들은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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