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리우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결선 진출 실패

박태환수영.jpeg
김도훈 기자 = 6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400미터에 출전한 박태환이 역영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박태환은 50명의 선수 중 10위를 기록해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연합뉴스

3회 연속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메달 획득에 도전했던 박태환이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박태환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마리아 렌크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6조에 속했다. 박태환은 3분45초63의 기록으로 4위에 머물렀고 전체 50명의 참가자 중 10위에 그쳤다.

이로써 박태환은 8명이 겨루는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에서 한국 수영 사상 첫 금메달을 딴 뒤 2012년 런던 대회에서 예선 실격 논란을 딛고 은메달을 획득했던 박태환은 아쉽게도 3회 연속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박태환은 9일 열리는 자유형 200m와 11일 열리는 자유형 100m에서 명예 회복에 나설 예정이다. 리우/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이원근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