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m싹쓸이' 김경화, 4관왕 질주

실업육상 1600m 계주 1위
한팀 박소연 단체전서 금2
한효희는 창던지기 금메달

이원근 기자

발행일 2016-08-29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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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김포시청)가 제28회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4개의 금빛 질주를 펼쳤다.

김경화는 27일 전북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결과 여일반부 1천600m계주 결승에서 팀 동료 한아름-오세라-박소연과 함께 4분04초63을 합작해 염은희-한경민-이아름-육지은(인천남동구청·4분13초83)을 따돌리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전날 400m(56초16)와 400m허들(1분00초76)에서 정상에 오른 뒤 400m계주(48초23)에서도 팀 우승을 도왔던 김경화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목에 거는 기염을 토했다. 박소연은 400·1천600m 계주에서 2관왕에 올랐다.

또 한효희(성남시청)는 여일반부 창던지기에서 49m30으로 이혜림(익산시청·48초22)과 박주현(논산시청·43초65)을 누르고 우승했으며, 손유나(부천시청)는 3천m 장애물 결승에서 10분45초42를 마크, 남보하나(경산시청·10분45초56)와 신사휜(옥천군청·10분57초02)을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남일반부 400m에선 김광열(과천시청)이 47초58로, 남일반부 5천m에선 배성민(남양주시청)이 14분54초36으로 각각 우승했다.

황현태와 성진석(이상 안산시청)은 각각 남일반부 멀리뛰기와 세단뛰기에서 7m55·15m72로 1위를 차지했고, 남일반부 포환던지기 정일우(성남시청·18m26)와 창던지기 정상진(용인시청·68m72)도 시상식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이정준(인천시청)은 남일반부 110m 허들에서 14초05를 기록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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