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달&情] 어디든 놀러가자 – 양주 '청암민속박물관' '송암스페이스센터'

케이블카 타고 오른 천문대 망원경속 펼쳐진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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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스페이스센터 천문대./양주시 제공

# 양주시 장흥면 '청암민속박물관'과 '송암스페이스센터'

장흥면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져 가족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먼저 장흥관광지 입구에 자리한 청암민속박물관은 세대가 소통하기 알맞은 곳이다.

과거의 거리 풍경에서부터 재래식 부엌과 화장실이 재현된 주택, 마룻바닥에 앉아서 수업하는 교실, 어린이들이 북적이는 만화방, 농사를 짓는 농부 등 추억 돋는 실물크기 인형의 생생한 전시물이 가족간 대화 소재를 제공한다. 또 5천900여㎡의 야생화단지는 도심 어린이들에게 더 없이 좋은 자연체험학습장이다.



민속박물관에서 발길을 조금 더 옮기면 인근에 송암스페이스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개명산 형제봉 해발 440m에 자리한 송암스페이스센터는 천문대와 케이블카가 설치돼 있으며 케이블카를 타면 장흥관광지 주변 경관이 발아래 펼쳐지고 천문대까지 이어진다.

천문대에는 사설천문대에서는 보기 드문 60㎝급 주망원경과 아마추어 천문가들도 탐내는 최고급 소형망원경 세트, 천체관측 초보자가 쓸 수 있는 망원경 세트도 구비돼 있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챌린저 센터(challenger Center)'를 유치해 어린이는 물론 우주에 대해 궁금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우주를 접할 수 있다. 밤에 별을 보고 다음날 이동할 수 있도록 스타하우스라는 숙박시설도 구비돼 있어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양주/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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