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장수연,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컵 놓고 격돌 /연합뉴스=KLPGA 제공 |
김민선(21·CJ오쇼핑)과 장수연(22·롯데)이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김민선은 2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 골프장(파72·6천57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개 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7개의 버디를 뽑아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장수연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오른 김민선은 시즌 첫 우승이자 2014년 ADT 캡스챔피언십 제패 이후 2년 만에 통산 3승에 도전한다.
올해 초반 2승을 올린 장수연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이민영과 윤채영, 박채윤, 이정화 등 4명이 합계 7언더파로 1타 차 공동 3위에 올랐다.
2타 뒤진 공동7위 그룹에는 작년 이 대회 준우승자 김해림(27·롯데)이 버티고 있고 3타차 공동11위 가운데 상금랭킹 2위 고진영과 이승현(25·NH투자증권), 조윤지(25·NH투자증권)이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은 샷 난조로 컷 탈락 위기에 몰렸지만 17번(파3), 18번홀(파4) 연속 버디로 공동43위(1언더파 143타)로 순위를 끌어올려 3라운드를 뛰게 됐다.
/디지털뉴스부
김민선은 2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 골프장(파72·6천57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개 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7개의 버디를 뽑아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장수연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오른 김민선은 시즌 첫 우승이자 2014년 ADT 캡스챔피언십 제패 이후 2년 만에 통산 3승에 도전한다.
올해 초반 2승을 올린 장수연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이민영과 윤채영, 박채윤, 이정화 등 4명이 합계 7언더파로 1타 차 공동 3위에 올랐다.
2타 뒤진 공동7위 그룹에는 작년 이 대회 준우승자 김해림(27·롯데)이 버티고 있고 3타차 공동11위 가운데 상금랭킹 2위 고진영과 이승현(25·NH투자증권), 조윤지(25·NH투자증권)이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은 샷 난조로 컷 탈락 위기에 몰렸지만 17번(파3), 18번홀(파4) 연속 버디로 공동43위(1언더파 143타)로 순위를 끌어올려 3라운드를 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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