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은 "시민을 비롯한 관광객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많은 즐길 거리를 마련하는 등 관광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천시는 다음 달 인구 3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구 300만 인천 시대를 맞아 시민이 더욱 행복한 '인천 주권시대'를 열어가겠다며 교통, 해양, 환경, 민생 등의 분야를 4대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송도국제마라톤대회는 도시의 화려함과 바다의 자연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인천 300만 시대' 개막이라는 의미를 대회 참가자들이 느낄 수 있도록 화려한 축제로 꾸몄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이곳 송도와 영종, 청라를 아우르는 경제자유구역을 바탕으로 선진 외국 도시와 경쟁하고 있다"며 "인천이 세계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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