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을 찾아서] 광주 경안동 '청석 정육식당'

이윤희 기자

발행일 2016-10-06 제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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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석정육식당

천연특제소스 입은
양념갈비 '홀릭'
한번 오면 단골예약

왕갈비탕·도가니탕·설렁탕…
평일점심 '3대특선' 인기몰이
저온도정 '쌀눈쌀밥' 건강밥상

우리가 흔히 '맛집'이라고 부르는 곳을 보면 공통적으로 기본적인 음식의 맛은 물론이고, 주인장의 마인드도 남다르다.

아무리 유명한 호텔 출신 주방장이 음식을 담당한다고 해도 그 음식점 주인의 씀씀이가 손님을 위하지 않는다면 1~2개월 반짝 맛집으로 끝날 공산이 크다.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 '청석 정육식당'은 그런 관점에서 볼 때 30년 내공의 주방장과 손님을 내 가족으로 생각하는 주인장 권명순 사장이 만나 최상의 콜라보를 이루며 광주지역 맛집 반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생고기 전문점인 '청석 정육식당'은 일반 정육식당처럼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양질의 고기를 제공하는 식당이다.

정육코너에서는 쇠고기와 돼지고기 생고기를 판매하며, 양질의 고기를 기본으로 모든 음식이 골고루 손님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그중에서도 이 집만의 특제소스를 기본으로 하는 돼지갈비(250g/1인분, 1만4천원)가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천연재료에서 양념맛을 내려는 노력 덕분인지 어린아이를 둔 부모들이 특히 반긴다고 한다. 양념소갈비살(1인분, 2만4천원)도 인기다.

청석 정육식당

특히 이곳은 특허받은 저온공법으로 도정한 쌀눈이 그대로 살아있는 건강한 '쌀눈쌀밥'을 제공해 밥 한공기라도 건강하게 먹고자 하는 이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주말과 저녁시간대가 주로 갈비 손님들이라면 평일 점심에는 왕갈비탕(9천원)과 도가니탕(1만원), 설렁탕(7천원) 등이 점심 3대 특선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국내산 고기만 쓰는 것은 아니지만 24시간 정성껏 직접 곤 사골국물을 사용하다보니 깊은 맛과 부드러운 육질의 고기가 어우러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맛도 맛이지만 이곳은 널찍한 공간과 탁 트인 전경이 호감을 높인다. 주차공간 또한 넉넉한데다 식당 정면에 청석공원이 자리해 산책 겸 주변을 둘러볼 수 있다. 경기도 광주시 파발로61(경안동 8-38). (031)764-3131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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