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경기도 전력분석, '조심스러운 종합우승 15연패'

이원근 기자

입력 2016-10-06 15: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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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육회가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우승 15연패를 조심스럽게 내다봤다.

5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충남 전국체전에서 도 선수단은 올해 금 121, 은 137, 동 164개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96회 대회보다 금메달 23개가 감소한 것이다. 도체육회는 예상 총 득점에서도 6만2천449점으로 지난해 6만9천11점보다 7천 여점을 적게 내다봤다. 다만 도체육회는 개최지인 충남(5만8천849점)과 라이벌 서울시(5만4천784점) 예상 점수보다는 높아 종합 우승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예측했다.

도 선수단의 예상 득점을 낮게 분석한 것에 대해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남 체전이 도선수단에 있어 중요한 대회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전력분석은 최소 전력으로 얻을 수 있는 점수만을 계산했다"라며 "대회가 시작되면 5천여 점 더 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영 남고부 이유연(안양 신성고)은 자유형 200·400·계영 400m 등에서, 이도륜(경기체고)은 수영 여고부 배영 200·개인혼영 400m 등에서 다관왕에 도전한다. 육상에서도 손대혁(연천 전곡고)은 800·1천500m에서, 한가람(경기체고)은 남고부 3천m 장애물과 5천m에서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 남대부 김병찬(한체대), 김우삼(성결대)는 100m와 400m계주에서, 여일반부 김경화(김포시청)는 400m허들, 400m, 1천600m 계주 등에서 다관왕을 예상하고 있다.

역도 여고부 이지은(수원 청명고), 남일반부 김수현(수원시청)은 각각 69㎏급에서 3관왕 타이틀에 도전한다. 근대5종 유수민(경기체고)도 개인, 단체, 계주 등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만하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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