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9일 4명의 다관왕을 배출하며 목표로 삼은 종합 7위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수영 다이빙 여일반부의 조은비(인천시청)는 이날 플랫폼다이빙에서 319.60으로 정상에 섰다. 전날 문나윤과 함께 싱크로다이빙 3m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특히 조은비는 싱크로다이빙 3m에서 6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수영 경영의 남일반부 양정두(인천시청)는 전날 접영 50m에 이어 이날 자유형 50m에서 22초57로 금빛 물살을 갈랐다. 김태석(인천체고)도 핀수영 남고부 표면 200m 결승에서 1분27초5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 전날 표면 400m에 이어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레슬링에선 3개의 금메달이 쏟아졌다. 한상범(인천체고)은 남고부 자유형 50㎏급에서, 기연준(인천체고)은 자유형 120㎏급에서, 신지운(한체대)은 남대부 자유형 74㎏급에서 나란히 정상에 섰다.
배드민턴에선 윤태경·고혜련(인천대)이 여대부 복식 결승에서 김초희·홍희양(군산대)을 2-0으로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김소영·이소희(인천국제공항)도 여일반부에서 우승했다.
양궁에선 남고부 30m 김성현(인천 영선고), 육상에선 여대부 400m 신다혜(인하대)가 각각 금 사냥에 성공했다.
시는 이날 오후 8시 현재 금 22, 은 29, 동 37개를 획득해 종합점수 2천671점으로 7위를 마크 중이다.
아산/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수영 다이빙 여일반부의 조은비(인천시청)는 이날 플랫폼다이빙에서 319.60으로 정상에 섰다. 전날 문나윤과 함께 싱크로다이빙 3m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특히 조은비는 싱크로다이빙 3m에서 6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수영 경영의 남일반부 양정두(인천시청)는 전날 접영 50m에 이어 이날 자유형 50m에서 22초57로 금빛 물살을 갈랐다. 김태석(인천체고)도 핀수영 남고부 표면 200m 결승에서 1분27초5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 전날 표면 400m에 이어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레슬링에선 3개의 금메달이 쏟아졌다. 한상범(인천체고)은 남고부 자유형 50㎏급에서, 기연준(인천체고)은 자유형 120㎏급에서, 신지운(한체대)은 남대부 자유형 74㎏급에서 나란히 정상에 섰다.
배드민턴에선 윤태경·고혜련(인천대)이 여대부 복식 결승에서 김초희·홍희양(군산대)을 2-0으로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김소영·이소희(인천국제공항)도 여일반부에서 우승했다.
양궁에선 남고부 30m 김성현(인천 영선고), 육상에선 여대부 400m 신다혜(인하대)가 각각 금 사냥에 성공했다.
시는 이날 오후 8시 현재 금 22, 은 29, 동 37개를 획득해 종합점수 2천671점으로 7위를 마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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