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역도 이슬기, 여자 48kg급 3관왕 달성

인상 78kg, 용상 96kg, 합계 174kg 우승 등 3개의 금메달 수확
untitled-11.jpg
이슬기 시상식 장면. /수원시청 제공

이슬기(수원시청)가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역도에서 3개의 금빛 바벨을 들어올렸다.

이슬기는 10일 아산 온양고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차 역도 여일반부 48㎏급 인상에서 78㎏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뒤 이어 벌어진 용상에서도 96㎏을 들어 올려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이어 이슬기는 인상과 용상을 더한 합계에서도 174㎏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이 체급에서 모두 은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남겼던 이슬기는 마침내 실업팀에서 첫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슬기는 서울체고 시절인 제92회 전국체전에서 금 2, 은 1개를 따내며 기대주로 급부상했었다. 

아산/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신창윤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