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기 시상식 장면. /수원시청 제공 |
이슬기(수원시청)가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역도에서 3개의 금빛 바벨을 들어올렸다.
이슬기는 10일 아산 온양고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차 역도 여일반부 48㎏급 인상에서 78㎏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뒤 이어 벌어진 용상에서도 96㎏을 들어 올려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이어 이슬기는 인상과 용상을 더한 합계에서도 174㎏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이 체급에서 모두 은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남겼던 이슬기는 마침내 실업팀에서 첫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슬기는 서울체고 시절인 제92회 전국체전에서 금 2, 은 1개를 따내며 기대주로 급부상했었다.
이슬기는 10일 아산 온양고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차 역도 여일반부 48㎏급 인상에서 78㎏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뒤 이어 벌어진 용상에서도 96㎏을 들어 올려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이어 이슬기는 인상과 용상을 더한 합계에서도 174㎏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이 체급에서 모두 은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남겼던 이슬기는 마침내 실업팀에서 첫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슬기는 서울체고 시절인 제92회 전국체전에서 금 2, 은 1개를 따내며 기대주로 급부상했었다.
아산/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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