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역도 김소화, 금메달 3개 단번에 번쩍

인천시, 조정·사격 등 금 8개 추가… 종합순위 9위 경쟁 치열

김영준 기자

발행일 2016-10-11 제14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제97회 전국체육대회가 반화점을 돈 가운데, 인천시선수단은 역도에서 다관왕을 배출하는 등 금메달 8개를 추가하며 치열한 순위 레이스를 펼쳤다.

김소화(인천시청)는 10일 충남 아산 온양고 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여일반부 58㎏에서 인상 95㎏, 용상 113㎏, 합계 208㎏을 들어 올리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김소화는 전날 저녁 역도 남고부 105㎏급에서 3관왕에 오른 강규석(인천체고)에 이어 시의 두 번째 3관왕으로 이름을 올렸다.

조정에선 2개의 금메달이 나왔다. 이선수·박수진·김휘관·김병진(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은 남자일반부 쿼드러플스컬 결승에서 5분75초5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채연·홍은표(인천체고)도 한 팀을 이뤄 출전한 여고부 더블스컬 결승에서 7분34초27의 기록을 세우며, 이다연·최미서(예산여고·7분35초82)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수영 남일반부의 박태환(인천시청)은 건재함을 과시했다.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5초01로 대회 기록을 새로 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 사격과 레슬링에서 금빛 낭보를 전했다.

정은혜(인천 남구청)는 사격 여일반부 공기소총 개인 결승에서 207.9점으로 시상대 제일 높은 곳에 올랐고, 한현수(인천체고)는 레슬링 자유형 91kg급에서 정상에 섰다.

한편, 시는 이날 오후 8시 현재 금 32, 은 37, 동 62개를 획득, 종합점수 6천100점으로 9위를 마크 중이다.

아산/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김영준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