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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제공 |
프랑스 사진작가 안 마쌀(Ann Massal)의 사진전이 다음 달 10일까지 인천 송도 트라이볼에서 열린다.
한불수교 13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트라이볼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인천알리앙스프랑세즈 프랑스문화원'과 함께 진행한다.
전시 제목은 '플뤼마쥬/데플뤼마쥬(Plumages/Deplumages)'로 우리말로 번역하면 '깃털/깃털 뽑기'란 뜻이다. 안 마쌀은 사람의 몸과 화려한 색깔을 가진 새들의 모습을 대비시킨 사진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1977년에 태어난 이 작가는 런던과 파리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 작가는 그동안 사람의 몸, 색채, 아름다움, 패션, 삶과 죽음 등을 작품의 주제로 다뤄왔다고 인천문화재단은 설명했다. 무료. 문의: 인천문화재단 공간사업팀(032-455-7184)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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