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전 영광의 얼굴]자전거 3관왕 주믿음

동료에 대한 굳은 믿음
까다로운 코스도 넘다

이원근 기자

발행일 2016-10-13 제14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2016101201000773000038061
"강한 체력이 저의 장점이에요."

제97회 전국체전에서 3관왕을 달성한 주믿음(의정부공고 2년·사진)의 우승 소감. 주믿음은 12일 금산 음성에서 열린 자전거 개인도로 개인전(80.2㎞)에서 2시간07분13초를 기록하며 경기도 소속 김유로(가평고)와 금, 은메달을 따냈다.

전날 4㎞ 단체추발 순위전에서 1위를 차지했던 주믿음은 이날 김유로-위석현-김용균(이상 가평고), 한정은(부천고)과 함께 개인도로 단체전에서도 6시간24분00초로 우승을 견인, 3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주믿음은 "오늘 도로경기 코스가 까다로웠다"면서 "동료들과 잘 단합했기 때문에 이 같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믿음은 자전거 선수였던 아버지의 권유로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자전거에 입문했다. 강점으로 체력을 꼽은 주믿음은 기술적인 부분에선 "아직 배울 것이 많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체전에서 2관왕을 예상했는데 3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올림픽에서 꼭 메달을 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금산/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이원근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