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경기도 종합우승 15연패 비결은… 기초·고배점 종목 활약

신창윤 기자

입력 2016-10-12 19: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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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제97회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 15연패를 이끈 비결은 무엇일까.

전 종목에서 고른 득점을 올린 것도 있지만, 육상, 체조 등 기초 종목과 배점이 높은 대진 종목들의 활약이 돋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체전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따낸 종목은 육상이다. 도 육상은 금 16, 은 19, 동 17개로 5천305점을 따냈다. 그 다음으로는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수영이 3천여 점을 기록할 예정이며, 체조는 2천656점을 받는 등 기초 종목 강세가 두드러졌다.

대진 종목에선 테니스가 2천785점으로 고득점을 올렸으며, 유도(2천520점), 펜싱(2천236점), 배구(2천77점), 태권도(2천40점), 탁구(2천11점) 등도 2천 점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며 도의 종합우승을 도왔다. 또 기록 종목인 양궁(2천549점)과 역도(2천421점), 볼링(2천55점) 등도 효자 종목임을 과시했다.

가장 많은 연속 우승을 차지한 종목은 역시 육상이다. 도 육상은 올해 25년 연속 종목 1위를 이어갔고, 유도는 종목 18연패로 뒤를 이었다. 배구도 7연패를 차지하며 당당히 '효자종목'의 입지를 굳혔다. 또 태권도는 인천·경기 분리 후 35년 만에 첫 종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아산/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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