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감독 인터뷰]최규진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우승후보들의 부진, 뒷심으로 극복

신창윤 기자

발행일 2016-10-14 제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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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진 경기도 총감독 인터뷰
최규진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종합우승 15연패 달성을 위해 애써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제97회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 15연패를 이끈 최규진(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총감독은 "지난 2001년 충남 체전에서의 쓰라린 패배(종합 3위)를 설욕할 수 있어 다행스럽다"면서 "종합우승 15연패를 이끈 가맹경기단체와 지도자,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 총감독은 우승 비결에 대해 "세팍타크로와 농구, 축구 등 일부 종목이 초반에 탈락해 걱정했지만, 다행히 다른 종목들이 뒷심을 발휘해 종합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부진 종목들의 경우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와 당일 컨디션 조절 실패, (토너먼트제) 대진표의 영향으로 우승 후보들도 대거 탈락하는 상황이 벌어졌다"며 "내년에는 부진 종목의 팀 창단을 적극 활용해 전력을 보강하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과의 유대 관계에 대해 "도는 고등부 전력이 종합우승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만큼 도교육청과의 협조도 필요하다"며 항간에 떠도는 교육청과의 불화설을 잠재웠다.

또 그는 "체육 단체 통합에 따른 예산 및 인원 감소 소문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면서 "체육회 예산 확보를 위해 도의회 및 도 집행부와 지속해서 협조하고 있다. 예산 확보를 위해 더 뛰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 총감독은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내년 충북체전에서도 연승행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산/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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