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감독 인터뷰]기권일 인천시선수단 총감독

부상투혼으로 선수들 하나로 단결

김영준 기자

발행일 2016-10-14 제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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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권일 인천시선수단 총감독

"강한 신념으로 최선을 다해준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제97회 전국체전에서 종합 7위 목표달성에 성공한 인천시선수단 기권일(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 총감독은 "목표달성을 위해 어렵고 힘든 도전을 한 선수단과 뒤에서 응원해 주신 300만 인천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단이 열심히 해줬다"면서 "특히 카누 남고부 강유현(연송고)이 경기중 발생한 근육 경련을 이겨내며 동메달을 획득했고, 승마 남일반부 김균섭(인천시체육회)도 체전을 앞두고 당한 교통사고로 완전치 않은 몸이었지만, 마장마술에서 귀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부상 투혼으로 선수단이 더욱 단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기 총감독은 "지난해 말 통합 인천시체육회 출범 후 치러진 첫 전국체전이었던 만큼 성적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면서 "이번 체전의 결과를 떠나서 장기적인 안목에서 지역체육의 체질을 튼튼히 할 수 있도록 선수발굴과 육성에 더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년도 체전에서 6대 광역시 중 1위에 오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내년도 예산이 증액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과감한 투자와 육성으로 인천체육의 열기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산/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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