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회 전국체육대회]경기도 종합우승 15연패 금자탑

충남에서 폐막한 결과 금 145, 은 133, 동 126개 총 404개 메달
종합점수 6만4천418점으로 개최지 충남 제쳐… 통산 29번째 우승컵

신창윤 기자

입력 2016-10-13 16:33:19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6.jpg
13일 충남 아산선학하키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여고부 결승전에서 수원 태장고교(주황색 상의)와 경북 성주여고(검은색 상의) 선수들이 뜨거운 경기를 벌인결과 태장고교가 5-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경기도가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5년 연속 종합우승과 함께 통산 29번째 우승컵을 가져왔다.

도는 13일 충남 일원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과 금 145개, 은 133개, 동 126개 등 총 404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종합점수 6만4천418점을 획득, 개최지 충남(5만8천422점·금 71, 은 71, 동 129개)과 서울(4만7천778점·금 97, 은 71, 동 107개)을 5천996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로써 도는 지난 2002년 제주 체전부터 15년 연속 종합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또 49회(1968년) 체전에서 사상 첫 종합우승컵을 차지한 뒤 통산 29번째 우승컵도 거머쥐었다.

도는 대회 마지막 날 10개 종목에서 레슬링이 1천869점(금 14, 은 5, 동 5)으로 2년 만에 다시 종목 1위를 탈환했고, 수영(3천850점·금 12, 은 16, 동 17)과 하키(1천910점·금 2)는 2위를, 농구(1천638점·은 2)와 자전거(1천793점·금 5, 은 5, 동 4), 럭비(1천407점·금 1)는 3위를 각각 차지하며 도의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한편, 이번 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2만5천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충남 일원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격돌했다.

이날 오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폐회식에는 시상식에 이어 대회기가 2017년 개최지인 충북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산/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신창윤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