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인천시 전국체전 결산]종합순위 7위 인천시

기대 못미친 당구·육상 '절반의 성공'

김영준 기자

발행일 2016-10-14 제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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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전국체전 종합 7위로 대회를 마감한 인천시는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애초 지난해 거둔 종합 8위(종합점수 3만6천379점)보다 한계단 오른 7위(종합득점 3만7천여점)로 목표를 정한 시는 6대 광역시 1위 자리를 놓고 순위 싸움을 벌일 부산을 비롯해 충북 등과 중상위권에서 치열한 3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

시는 이번 체전에서 금 47개, 은 49개, 동 92개로 종합점수 3만6천885점을 획득했다. 4만2천153점의 부산이 한 발 달아나며 6위를 차지한 가운데 시는 목표로 한 3만7천점대에 오르지 못했지만, 충북(3만4천618점)을 8위로 밀어내고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고등부가 다소 부진했던 올해 체전에서 인천체고는 고등부에서 획득한 메달 16개 중 12개를 책임지며 선전했다. 종목별로는 검도, 럭비, 스쿼시, 배드민턴, 카누, 소프트볼 등 입상 종목 외에도 세일링, 조정, 핸드볼, 야구, 배구, 태권도 등도 상위권에서 시선수단의 순위 레이스를 이끌었다.

반면, 당초 입상권까지 기대했던 당구는 종목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기초 종목인 육상의 경우 트랙 부문만 중위권에 자리한 가운데 필드와 도로경기에선 최하위권으로 처졌다. 이 밖에 궁도, 우슈, 근대5종, 탁구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아산/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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