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14년만에 축제, 12만 자존심과 긍지"… '성공 다짐' 원경희 여주시장

양동민 기자

발행일 2016-10-17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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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원경희시장
원경희 여주시장이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여주시청 제공

"12만 여주시민과 함께 '세종 인문도시 명품 여주'를 찾아준 31개 시·군 선수단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15일 제2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원경희 여주시장은 "경기도민은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을 다지며 행복한 삶을 추구해 나가고 있다"며 "여주에서 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 시장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여주에서 대축전을 치른 뒤 14년 만에 대축전을 다시 열게 됐다"면서 "하지만 현재의 여주는 그때와 다르다. 당시에는 (여주)군 시절이었고, 지금은 시 승격 후 처음으로 큰 대회를 치른 것이다. 이는 12만 여주시민의 자존심과 긍지를 갖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원 시장은 대축전을 통해 '세종 인문도시 명품 여주'를 알리고, 여주시의 큰 변화를 주장했다. 그는 "지난 9월24일 여주~성남 복선 전철이 개통되면서, 많은 분이 여주를 찾아오게 됐다. 또 다음 달 말이면 제2영동고속도로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올해는 여주에 경사가 겹치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여주가 세종대왕을 모신 지 올해로 547년째다. 세종대왕의 애민과 창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우리는 올해를 '세종 인문도시 명품 여주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각종 규제 등 지역적 한계를 넘어 여주의 미래발전 전략과 지속 가능한 방안들은 모색해 '세종 인문도시 명품 여주'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원 시장은 "1년여간 준비한 공직자와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린다"며 "여주시를 방문한 3만 명의 선수단과 임원들께선 천 년의 고찰 신륵사와 세종대왕 영릉, 백리에 걸친 남한강을 둘러보시고 오는 28일 '제18회 오곡나루축제'에도 가족과 함께 꼭 다시 오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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