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15연패 '고교생 포스'

이태구 접영 200m 한국신
이지은 女역도 3관왕 등극
금 63·은 65·동 70개 따내

이원근 기자

발행일 2016-10-17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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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도 고등부 선수단이 도의 종합 우승 15연패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에 따르면 지난 7~13일까지 충남 일원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전 경기도 고등부 선수단은 경기도 종합 점수의 47.6%를 책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도 선수단은 금 145, 은 133, 동 126개를 따내며 종합 득점 6만4천418점을 획득했고 도 고등부는 금 63, 은 65, 동 70개로 3만631점을 따냈다.

고등부 시·도별 득점을 비교해봐도 도 고등부 선수단은 전국체전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기록했다. 고등부 환산 점수를 따졌을 때 도는 6만2천697점으로 서울시(4만4천31점·금 57, 은 29, 동 52)와 충남(3만9천782점·금 27, 은 24, 동 48)을 제치고 고등부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체전에서 이태구(안양 신성고)는 남고부 수영 접영 200m에서 1분56초63의 한국신(종전 1분57분57초)을 수립했고, 이지은(수원 청명고)은 여고부 역도 69㎏급에서 인상(105㎏)과 합계(229㎏)에서 한국 주니어신기록을, 용상(124㎏)에서 대회신을 작성했다.

사이클 주믿음(의정부공고), 김유로(가평고), 육상 김윤재(은행고), 역도 이지은, 양진석(수원고) 등도 대회 3관왕에 등극해 자신의 기량을 뽐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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