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화성에 배턴터치

1부 수원·2부 여주 성취·경기력상
경기진행 우수 도볼링협회 특별상

신창윤 기자

발행일 2016-10-18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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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폐막4
17일 여주시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 2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폐막식에서 내년 개최지인 화성시 송영서 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이 대회기를 흔들고 있다. /경기도체육회 제공

제27회 경기도 생활대축전 로고
경기도 체육단체 통합 후 처음으로 치러진 제2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17일 여주시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4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주시체육회·경기도종목단체 공동 주관, 경기도·여주시 후원으로 지난 14일부터 4일간 펼쳐진 이번 대축전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3만여 명의 동호인들이 1·2부로 나뉘어 22개 종목(정식 20, 시범 2)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닦은 건강미를 발산했다.

이번 대축전 결과 1부에선 수원시가 성취상과 경기력상을 수상했으며, 모범상은 화성시가 받았다. 2부에선 개최지 여주시가 성취상과 경기력상을 받았으며, 동두천시에게는 모범상이 주어졌다. 입장상은 1부에선 부천시·안양시·고양시가 각각 1~3위를 차지했고, 2부에선 여주시·안성시·연천군이 각각 1~3위에 올랐다.

특별상은 우수한 경기진행 능력을 보여준 경기도볼링협회가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수원시가 1부에서 배드민턴·테니스·탁구 등에서 월등한 실력을 발휘했고, 여주시는 2부에서 축구·테니스·태권도·궁도 등에서 건강미를 과시했다.

체육단체 통합 후 처음으로 치러진 이번 대축전은 '엘리트 전국 스포츠제전' 제97회 전국체육대회(7~13일·아산, 경기도 종합우승 15연패)에 이어 곧바로 치러진 탓에 종목별 사무국장 및 임원들이 경기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군 동호인들의 우정과 페어플레이가 이어져 합격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수석부회장은 "31개 시·군 동호인들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한 모습이 아름다웠다"며 "내년에는 화성에서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폐회식에선 시상식에 이어 원경희 여주시장이 대회기를 이 수석부회장에게 반납했고, 이 수석부회장은 내년 개최지인 화성시 송영서 시체육회 수석부회장에게 전달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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