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UP’을 가다

['스타트 UP'을 가다]3D 프린터 활용 교육 제조 기업 지원 '특화'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내 '3D 프린터 특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

지난해 7월 개소한 3D 프린터 특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는 기존의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1인 창조기업의 유망 업종인 '3D 프린터'를 활용한 제조기반의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특화형 센터'다.

경기중기청 4층에 위치해있으며 총 20개의 사무공간과 포스트비즈니스센터, 회의실, 창조카페 등 입주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기중기청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3D 프린팅 및 후가공 교육 등의 기술적 자문을 병행 지원하고 있다.



입주기업은 또 경기중기청이 운영하는 현장 지원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세무·특허 등의 상담을 제공하는 비즈니스지원단으로부터 각종 자문을 받을 수 있고 마케팅 교육, 경영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등의 맞춤형 교육 지원도 이뤄진다.

특히 경기중기청 1층에 위치한 시제품제작터 이용 기회도 주어진다.

시제품제작터는 3D 프린터, 전동공구, 용접기, 치공구 등 전문 장비를 이용해 직접 시제품을 제작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장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전문가 4명이 상주해 현장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브링유는 지난해 5월 26일부터 1년간 센터에 입주해 이 같은 지원을 받았고, 샘플 제작 등은 시제품제작터를 이용했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3D 프린팅은 기존 제조업 산업 구조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창업기업의 제조경쟁력을 강화할 핵심기술"이라며 "우수한 창업지원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1인 스타트업 기업의 역량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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