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전 3일째 성적]펜싱 김선미 경기도 최다관왕… 인천시 조한솔 등 육상서 금4

장애인체전 로고
'펜싱 기대주' 김선미(의정부)가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도의 최다관왕인 4관왕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3일째 종합순위 1위를 유지했다.

김선미는 23일 충남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3일째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3/4등급 선수부에서 정상에 오른 뒤 단체전 통합경기에서도 팀 우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김선미는 전날 플뢰레 개인전 3/4등급과 통합 우승을 더해 총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만능 스포츠맨' 조원상(수원)은 남자 자유형 200m S14와 개인혼영 200m S14에서 금메달을, 평영 100m SB14에서 2위에 올라 금 2, 은 1개를 따냈다.



역도에선 손진욱(평택)이 남자 60㎏급 파워리프트 종합 오픈과 데드리프트 오픈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강성일(평택)도 남자 66㎏급 파워리프트 종합 오픈과 데드리프트 오픈에서 역시 2개의 금빛 바벨을 들어 올렸다.

도는 이날 오후 9시 현재 금 67, 은 81, 동 74개를 기록하며 종합점수 9만2천999.80점으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날 육상에서만 4개의 금메달을 건졌다. 육상 여일반부 포환던지기 F11 조한솔이 7.02m로 정상에 올랐고, 트랙 경기에선 여일반부 100mB T11의 한유림이 16초1로 우승한 뒤 400m에서도 1분23초52로 2관왕에 등극했다. 여일반부 1천500m DB에선 오상미(이상 인천장애인육상연맹)가 5분45초95로 정상에 올랐다.

시는 이날 오후 9시 현재 금 34, 은 44, 동 28개로 종합점수 4만8천945.80점으로 종합 8위를 마크 중이다.

/신창윤·김영준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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