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1연패를 달성했다.
도는 25일 충남 일원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과 금 119개, 은 125개, 동 116개를 따내며 종합점수 19만1천009.30점을 획득, 서울(15만4천429.73점)과 충남(13만7천899.48점)을 여유있게 물리치고 종합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도는 지난 2004년 제24회 대회에서 9연패(메달 순위제)의 위업을 달성한 뒤 종합 점수제로 바뀐 25회 대회에서 잠시 서울에 우승컵을 내줬지만 26회 대회부터 11년 연속 종합 우승컵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도는 25일 충남 일원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과 금 119개, 은 125개, 동 116개를 따내며 종합점수 19만1천009.30점을 획득, 서울(15만4천429.73점)과 충남(13만7천899.48점)을 여유있게 물리치고 종합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도는 지난 2004년 제24회 대회에서 9연패(메달 순위제)의 위업을 달성한 뒤 종합 점수제로 바뀐 25회 대회에서 잠시 서울에 우승컵을 내줬지만 26회 대회부터 11년 연속 종합 우승컵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도는 이번 대회 26개 정식 종목을 치른 결과 농구·당구·배드민턴·볼링·육상·탁구·테니스·파크골프 등 8개 종목이 종목 우승을 차지했고, 유도와 조정 등 2종목이 종목 2위, 사격·사이클·수영·역도·펜싱·태권도·게이트볼 등 7종목이 3위를 마크하는 등 17개 종목이 입상에 성공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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