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전]장호철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어려운 여건속 선수단 투혼 발휘"

신창윤 기자

발행일 2016-10-26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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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 장호철 경기도총감독

글로벌스타 발굴에도 힘쓸 것

"종합우승 11연패는 선수들의 투혼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경기도선수단 장호철(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사진) 총감독은 "11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가맹단체,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의원분들의 관심과 지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전에서 가장 힘든 점에 대해 그는 "충남 지역이 지리적 여건으로 이동하기 불편하고 기온 변화로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한 뒤 "특히 이번 체전부터 선수부와 동호인부가 나뉘어 경기를 치른 탓에 상대의 전력 분석도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11연패의 원동력에 대해선 철저한 분석과 우수선수 발굴, 집중적인 강화훈련 프로그램 등을 꼽았다. 또 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체전을 위해 ▲장애인체육 우수지도자 및 선수 육성(95명·3억1천만원) ▲전국장애인체전 참가자 강화훈련 실시 및 지원(3억2천400만원) ▲종목별 전국대회 개최 및 참가지원(2억5천100만원) ▲경기용 휠체어 등 경기용 장비 지원(5천700만원, 12종목) 등에 예산을 지원해 큰 효과를 봤다.

장 총감독은 "앞으로 선수들이 안정적인 여건 속에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국대회 연승은 물론 글로벌스타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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