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체육회는 내년 10월 충주시종합운동장 등 도내 11개 시·군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전, 제37회 장애인체전 엠블럼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충북도민이 밝은 미래로 달려나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엠블럼. /충북도체육회 제공=연합뉴스 |
충북도체육회는 1일 공모를 거쳐 내년 전국체전 마스코트를 '태양이와 생명이'로, 대회 슬로건은 '생명중심 충북에서 세계중심 한국으로'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태양이와 생명이는 충북도 슬로건인 '생명과 태양의 땅 충청북도'에서 이름을 딴 것으로 해석했으며, 국민 화합과 열정의 의미가 담겨 있다.
충북도체육회는 마스코트, 엠블럼, 포스터 등 이미지 개발이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내년 전국체전은 10월 20일부터 7일간 47개 종목에서 17개 시·도 3만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충북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것은 13년 만이다./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충북도체육회는 내년 10월 충주시종합운동장 등 도내 11개 시·군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전, 제37회 장애인체전 마스코트를 '생명이·태양이'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생명이와 태양이 모습. /충북도체육회 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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