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 우리가 힘]경인일보 제28회 전국체전 MVP 대상

경기·인천 스포츠, 이들이 있어 '내일도 맑음'

김영준·이원근 기자

발행일 2016-11-04 제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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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사 제정 제28회 전국체육대회 MVP 수상자가 확정됐다. ① 인천시청 역도 김소화 ② 최천식 인하대 배구감독 ③ 인천시검도회 ④ 경기체고 근대5종팀 ⑤ 청명고 역도 이지은 ⑥ 윤석천 수원시청 역도감독 ⑦ 경기도 태권도협회(용인대 노민우 경기 모습) ⑧ 인성여고 농구팀

경기, 3관왕 이지은 '개인' 영예·'특별공로'부문엔 윤석천 역도감독
인천, 3년만에 金 인성여고 '단체' 수상·종목 1위 시검도회 '협회상'

'경인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경인일보사가 제정한 제28회 전국체육대회 MVP 대상 수상자(팀)가 확정됐다.

경인일보 전국체전 취재반과 경기도·인천시체육회는 지난 7∼13일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성적을 토대로 개인·단체·협회·특별공로 등 경기·인천 지역 각 4개 부분 MVP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경기도는 개인부문에서 역도의 이지은(수원 청명고)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고, 단체부문은 경기체고 근대5종팀, 우수협회는 경기도태권도협회, 특별공로는 윤석천(수원시청) 역도 감독이 각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지은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여고부 69㎏급에 출전해 인상에서 105㎏의 한국 주니어신기록을 수립한 뒤 용상에서 124㎏의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또 인상과 용상을 더한 합계에서도 이지은은 229㎏ 한국 주니어신기록으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체고 근대5종팀은 이번 체전에서 금 3, 동 1개를 따내는 훌륭한 성적을 올려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유수민-장다미-정민지가 여고부 단체전에서 2천985점을 기록해 광주체고(2천890점)와 전남체고(2천884점)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한 뒤 계주에서도 1천40점으로 전남체고(1천18점), 충남체고(1천7점)를 따돌리고 우승, 2관왕을 달성했다.

남고부에서도 강성현-김영광-정영진-김준영이 단체전(3천422점)에서 동메달을 따냈고, 정영진은 개인전에서 1천211점으로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도 태권도협회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금 11, 은 4, 동 7개를 획득하며 종목점수 2천40점으로 5년 만에 종목 1위를 차지했다. 윤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금 8, 은 3을 따내며 도가 역도 종목 1위에 오르는데 큰 기여를 했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후 3시 경인일보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인천은 개인부문에서 역도의 김소화(인천시청)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고, 단체부문은 인성여고 농구팀, 우수협회는 인천시검도회, 특별공로는 최천식 인하대 배구팀 감독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소화는 이번 전국체전 역도 여일반부 58㎏급에서 용상과 인상, 합계에서 각각 1위에 오르며 시의 최다관왕인 3관왕을 차지했다.

인성여고는 3년 만에 전국체전 농구 여고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누렸다. 또 인천시검도회는 2년 만에 종목 1위에 올랐다. 특히 인천 검도는 최근 4년 동안 3차례나 전국체전 종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천식 감독은 탁월한 지도력으로 인하대 배구팀을 전국체전 3년 연속 우승으로 이끌었다. 특히, 전국체전을 비롯해 올해 4개 전국대회 중 3개 대회에서 패권을 안으며 전국 최강 팀으로 우뚝섰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4시 인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시선수단 해단식 때 개최된다.

/김영준·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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