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맑고 깨끗한 물 전국학생그리기']도화지 채우는 순수한 붓터치 '가을을 담다'

자라섬 잔디광장서 1700여명 한자리
유치부·초중고등부 나눠 '실력 발휘'
경인일보 지면·홈피 17일 수상발표

취재반 기자

발행일 2016-11-07 제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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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고의 힐링휴양지 가평 자라섬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북한강 절경 앞에서 저마다의 실력을 뽐내며 가족과 화목한 시간을 보냈다. /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

북한강변 천혜 자연 속 우리 땅과 우리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2016 제2회 맑고 깨끗한 물 전국학생 그리기대회'가 지난 5일 가평군 자라섬 잔디광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가평군이 주최하고 경인일보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윤세열 가평군 희망복지실장, 최기호 가평군의회 부의장, 오구환(새누리·가평) 경기도의원, 최경숙 가평교육장, 최성진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한국미술협회 안기호 가평군 부지회장, 조규용 가평축협 조합장, 김화양 경인일보 부사장 등 내빈과 학생 및 학부모 1천7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립국악단 식전공연에 이은 김화양 부사장의 개회선언 이후 한국 미술의 동량들은 모처럼 따뜻해진 날씨를 만끽하며 일제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내빈들은 일일이 도화지를 배포하며 격려의 한마디를 아끼지 않았고, 유치부와 초·중·고등부로 나뉜 학생들은 주최 측이 마련한 천막 테이블과 각자 준비한 텐트 등에 흩어져 도화지에 집중했다.

학생들의 작품에는 자라섬을 둘러싼 강물과 산세가 수려하게 채워졌다. 벤치에 앉아 캔버스에 몰두하던 한 학생의 열정은 한 폭의 그림이었다.

축사에서 윤세열 실장은 "학부모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이 대회가 대한민국 미술의 대들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고, 최기호 부의장은 "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역사적인 장소, 아름다운 자라섬에서 학생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응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최경숙 교육장은 "그림을 그리면서 환경도 생각하고 꿈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수상 결과는 오는 17일 경인일보 지면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해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가평군수상, 가평군의회 의장상,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상, 한강유역환경청장상, 가천대학교 총장상, 한국미술협회 경기도지회장상, 경인일보 사장상 등 150여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취재반
■ 취재반: 김민수·정재훈·김우성 기자(이상 지역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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