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활성탄 납품비리 보도' 일경언론상 장려상

김선회 기자

발행일 2016-11-16 제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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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 임열수 차장, 정치부 송수은 차장·이경진·전시언 기자, 사회부 신지영기자 (사진 왼쪽부터).

경인일보가 단독 보도한 '전국 정수장 저질활성탄 납품비리' 시리즈가 '제20회 일경언론상' 장려상에 선정됐다.

일경(一耕)언론문화재단은 지방언론 육성·발전을 위해 마련한 일경언론상 수상자로 경인일보 정치부 송수은 차장·이경진·전시언 기자, 사회부 신지영기자, 사진부 임열수 차장이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경인일보가 지난 8월 16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22차례에 걸쳐 보도한 '전국 정수장 저질활성탄 납품비리'는 수돗물의 정화제로 쓰이는 활성탄이 중국에서 만드는 저가의 저질 활성탄이었고, 이것이 전국에 유통돼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특히 업체들이 저가의 활성탄을 사용하고도 시험성적서 등을 조작해 고급 제품으로 둔갑시키거나, 활성탄 유통과정에서 드러난 온갖 비리와 문제점을 지적해 검찰수사를 이끌어낸 점이 심사과정에서 높이 평가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9일 정오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리며 대상 1천만 원, 장려상 두 팀에게는 각각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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