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4개국 투어 대항전인 '더퀸즈 골프대회'에서 정상에 도전한다.
KLPGA 투어 선수 9명은 오는 12월2일부터 사흘 동안 일본 나고야의 미요시 골프장(파72·6천500야드)에서 열리는 더퀸즈 골프대회에 출전한다.
더퀸즈는 한국, 일본, 호주,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등 4개국 여자 프로골프투어 팀 대항전이다. 투어 대항전이지만 선수 선발은 국적이 기준이어서 국가 대항전이다. 게다가 사실상 한국과 일본의 우승 경쟁이다.
한국은 투어 최정상급 선수가 총출동한다. 상금왕 박성현(23)이 빠졌지만 상금랭킹 2위부터 10위까지 출전한다.
일본 역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상위권 9명 가운데 8명이 이번 시즌에 상금랭킹 20위 이내에 오른 선수들로 구성됐다.
세계 최고의 여자 프로 골프 무대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주 무대로 삼는 선수가 거의 없는 호주와 유럽은 우승을 노릴 전력은 아니다.
한국은 지난해 일본에 이어 준우승에 그쳤다. 따라서 이번 대회가 설욕전인 셈이다.
선봉에는 올해 일본 무대에서 3승을 쓸어 담으며 상금랭킹 2위를 차지한 신지애와 KLPGA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대상을 차지한 고진영(21)이다. 또 장수연(22), 배선우(22), 이승현(25), 김민선(21), 조정민(22), 김해림(27), 정희원(25) 등도 나선다.
대회는 첫날 포섬, 둘째날 포볼, 그리고 최종일 1대1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기면 승점 3점, 비기면 1점을 부여해 승점 합계로 팀 순위를 가린다. 총상금은 1억엔으로 우승팀에게는 4천500만엔이 돌아간다.
KLPGA 투어 선수 9명은 오는 12월2일부터 사흘 동안 일본 나고야의 미요시 골프장(파72·6천500야드)에서 열리는 더퀸즈 골프대회에 출전한다.
더퀸즈는 한국, 일본, 호주,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등 4개국 여자 프로골프투어 팀 대항전이다. 투어 대항전이지만 선수 선발은 국적이 기준이어서 국가 대항전이다. 게다가 사실상 한국과 일본의 우승 경쟁이다.
한국은 투어 최정상급 선수가 총출동한다. 상금왕 박성현(23)이 빠졌지만 상금랭킹 2위부터 10위까지 출전한다.
일본 역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상위권 9명 가운데 8명이 이번 시즌에 상금랭킹 20위 이내에 오른 선수들로 구성됐다.
세계 최고의 여자 프로 골프 무대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주 무대로 삼는 선수가 거의 없는 호주와 유럽은 우승을 노릴 전력은 아니다.
한국은 지난해 일본에 이어 준우승에 그쳤다. 따라서 이번 대회가 설욕전인 셈이다.
선봉에는 올해 일본 무대에서 3승을 쓸어 담으며 상금랭킹 2위를 차지한 신지애와 KLPGA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대상을 차지한 고진영(21)이다. 또 장수연(22), 배선우(22), 이승현(25), 김민선(21), 조정민(22), 김해림(27), 정희원(25) 등도 나선다.
대회는 첫날 포섬, 둘째날 포볼, 그리고 최종일 1대1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기면 승점 3점, 비기면 1점을 부여해 승점 합계로 팀 순위를 가린다. 총상금은 1억엔으로 우승팀에게는 4천500만엔이 돌아간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