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월드컵- 최민정, 월드컵 시리즈 3회 연속 2관왕 달성

신창윤 기자

입력 2016-12-12 09: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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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최민정이 11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막을 내린 2016~2017 ISU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1천m 결승에서 선두로 질주하고 있다./중국신화=연합뉴스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18·성남 서현고)이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에서 3회 연속 2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민정은 11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막을 내린 2016~2017 ISU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에서 여자 1천m와 계주에서 1위에 오르며 2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최민정은 여자 1천m 결승에서 1분33초335를 기록하며 정상에 오른 뒤 3천m 계주에서도 김지유(17·잠일고), 심석희(19), 노도희(21·이상 한체대)와 함께 출전해 캐나다와 네덜란드를 제치고 팀 우승을 이끌었다.

심석희도 여자 계주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역시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최민정과 심석희는 올 시즌 열린 3차례의 월드컵 대회에서 모두 2관왕을 달성하는 실력을 보였다.

남자부에선 이정수(27·고양시청)가 1천500m에서 정상에 올라 '부활'에 성공했고, 임경원(22·화성시청)도 1천m에서 은메달을, 한승수(25·상무)는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또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5천m 계주에서도 이정수를 비롯 서이라(24·화성시청), 신다운(23·서울시청), 임경원이 한 팀을 이뤄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월드컵 3차 대회를 마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오는 16~18일까지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겸 월드컵 4차 대회에 출전해 또 한번 정상에 도전한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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